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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군대간 사이
작성자 : 현빈아 | 작성일 : 2017-02-23 | 조회수 : 5,977 | 댓글 : 13건

가난한 학생인관계로 돈이 없어서 항상 공떡만 기웃기웃거리는 녀석입니다.

그날에 소개된 처자는 나이가 넘 많아서 패스!

하여 프로필 깔끔셋팅해놓고 누구 하나 예쁜여자 안걸리나 하면서 

오는 쪽지에 답장 꼬박꼬박 날리고 있었습니다.

 

공떡 가능한 여자를 물색하는 편이죠. 그러던 와중에 왠지 촉이 딱 오는 여자 하나가 걸립니다.

일단 신뢰해도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프로필 정보에 따르면 22살 서울 여자!

사진은 풍경사진이였습니다 ㅡㅡ;;

 

쪽지는 상당히 오래 주고받았지만 좀 긴편이라 그런거

형님들에게 필요하지 않을테니 간단하게 상황설명만 하겠습니다.

서울에 살고 음악을 전공하는 대딩!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지라 외롭기도 하고 심심해서 엔월드에 접했다하더군요.

대충 저랑 이야기 하던걸 제 기억을 더듬어서 써보겠습니다.

 

여자 - 아, 있을땐 몰랐는데 없으니까 정말 허전하네요.

저 - ㅋㅋㅋ남친 정말 사랑하나보네

여자 - 네 군대가니까 빈자리가 느껴져요

저 - 안 외로워? 남친 군대가면 기다리기 힘들잖아

여자 - 전 그럴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3개월 지나니까 외로워요...

전화나 편지로는 한계도 있고...ㅠㅠ

저 - 별수없지 뭐, 그래도 고무신 거꾸로 신을수는 없자나 ㅋㅋㅋ

여자 - 그건 그쵸...

 

대충 이런식으로 착한 남자 코스프레 하면서 열심히 대화 나눴습니다.

제가 품은 흑심을 애가 눈치채면 혹시나 쪽지 지울수도 있으니까요 ㅋㅋㅋ

이렇게 이야기 나누다보니 음 뭐라고 해야할까 그런게 느껴지더라구요.

남친이 없어서 너무 외롭기는 한데 그렇다고 남친을 배신할수는 없는 이율배반적인 모습?

 

그래서 대놓고 클럽이나 나이트는 못가지만 

소소하게 이런 만남어플에 가입해서 그런걸 푸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런걸 느끼고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평소였다면 공떡은 공수래공수거라 아닌 여자는 과감하게 포기하는 편인데 

이 아이는 왠지 아쉬워서 지우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진짜 그냥 착한 남자 

코스프레로 계속 수다 떨었습니다. 

채팅방으로 넘어와 한 100번? 거의 2시간을 얘기한것 같네요.

(팅길거면 왜 가입은 햇나 …)

 

이정도 이야기하니 슬슬 이 아이도 경계심이 조금 옅어지나 봅니다. 

조금씩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네요 ㅋㅋㅋㅋ 그러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떡을 위한 

작업을 가동합니다.

 

2시간동안 작업친게 아까워서 제가 여기서 떡치자고 했다가 

지우면 정말 눈물 나올것 같아서 카톡하자고 꼬셨습니다 ㅋㅋ 

 

좀 망설이는가싶더니 톡아이디 주더라구요ㅋㅋ 

 

그냥 이빨털다가 한참뒤 모텔에서 하자고 돌직구 던졌는데..... 

엥? 근데 뭐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네라고 하네요ㅋㅋㅋ

 

일단 만나기로 약속은 잡았습니다.

대망의 오후 2시 합정역 2번 출구! 30분이나 일찍온지라 바로 앞에서 간단하게 

뉴욕버거 하나 사먹고 담배피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톡이 오더군요.

 

여자 - 오빠 저 합정역 왔는데 어디세요?

저 - 2번출구로 나와. 거기에 청바지에 흰색 후드티랑 검정 마이 입은 남자가 나야

여자 - 네. 전 청바지에 네이비 겉옷이요

1분정도 기다리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아이가 보이더군요.

보면서 이야아아아아아아아 이예쓰!!!!!!!!!하고 속으로 외쳤습니다.

 

이쁩니다. 이뻐요. 어디서 오크같은 몸매하고 1번하는데 

10만원이라고 외치던 형님들이 안타까울정도로 이쁩니다.

진짜 내가 재랑 하는건가!? 하고 얼마나 기쁜지 입술이 절로 미소짓네요 ㅎㅎ

텔 잡고 들어가니 쑥스럽게 먼저 씻겠다고 하고 들어가네요.

 

저도 씻고나서 가볍게 1차전. 키스를 하는데 입술도 잘 안벌리고 되게 부끄러워합니다. 

부끄럽다고 티비도 끄고 방에 모든 불도 다 끄게 하구요. 

 

그리고 긴장했는지 몸도 조금 뻗뻗하네요. 

그래도 역시 애무앞에 차가운 여자는 없다고 젖꼭지 빨아주고 귓볼도 빨아주고 

손으로 클리 자극좀 하니까 물이 나오네요. 

 

그제서야 아이도 흥분하는지 제 목에 팔 휘감고 적극적으로 키스합니다. 

정상위 좀 하다가 후배위로 강강강하고 1차전 끝내고 침대에 서로 누웠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대화나눴죠

 

저 - 왜이렇게 부끄러워해?

여자 - 아 많이 해본적이 없어서요...

저 - 몇번이나 해봤는데?

여자 - 그런걸 왜 물어요 창피하게..

저 - 그냥 궁금해서. 말해봐

여자 - 오빠가 세번째에요

저 - 내가 세번째면 전남친이 두번째야? 그럼 첫남친하고는 언제해봤는데?

여자 - 그게 아니라 저 이번이 관계 3번째라구요...

저 - 아 진짜!?

 

 

네, 아이가 왠지 부끄러움이 많고 딱딱했던건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눠보니 그제서야 좀 이해가 되더군요.

 

지금 군대 가 있는 첫남친하고 처음으로 했었고 그 이후에 자기를 

아껴주려고 했는지 한번만 더 했다고 했더군요. 

 

헌데 아이는 자꾸 생각이 나고 해보고 싶기는 한데 왠지 그런걸 말했다가 

자기를 쉬운 여자로 여길까봐 말을 못 꺼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갑작스레 남친이 군대를 가버리게 된 상황.

그래서 자꾸 욕구는 생기는데 애써 꾸욱 참고 있었답니다.

 

우연히 엔월드 알게됐고 쪽지로 저랑 이야기하다보니 괜찮을것 같고 하고 싶어서 만났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다른 남자들처럼 노골적으로 하자고 한게 아니라 

되게 편하게 진짜 오빠같이 이야기 나누다보니 한번쯤 만나고 싶어서 그랬다네요. 

 

암튼 전 대만족이였습니다 ㅋㅋ


댓글목록

강윈79님의 댓글

강윈79

즐거운 만남 축하요~^^

창고지기님의 댓글

창고지기

즐거운 만남 축하요~^^

indiana님의 댓글

indiana

그냥 부럽습니다!

너무더워요님의 댓글

너무더워요

즐거운 만남 축하요~^^

비너스님의 댓글

비너스

난 언제 저런 엔조이 만나나?

현로긴자님의 댓글

현로긴자

오~~~좋은데요~

건방진아이들님의 댓글

건방진아이들

진짜 대박이네요~

섹쉬바다님의 댓글

섹쉬바다

진짜 대박이네요~

큐큐송님의 댓글

큐큐송

오~~~좋은데요~

외러운남자님의 댓글

외러운남자

부럽네요. 대단합니다~

모아모아킹님의 댓글

모아모아킹

즐거운 만남 축하요~^^

미스터손님의 댓글

미스터손

즐거운 만남 축하요~^^

섿파님의 댓글

섿파

매일 이런 글볼때마다 패배자가 되는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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